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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장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장!

    전북 순창
    전통고추장마을

    자연과 환경이 조화로운 마을

    삼인문화제란?

    삼인문화제

    - 시 기 : 매년 8.29 ~ 8.30일경

    - 장 소 :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군립공원 내 삼인대

    - 주 최 : 순창군. 삼인문화 선양회

    - 문 의 : 063-652-6005


    중종 15년(1515년) 순창군수 김정, 담양부사 박상, 무안현감 유옥 등 삼선생들이 폐비 신씨(단경왕후)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걸고 상소문을 작성했던 음력 7월 그믐날을 맞아 그들의 넋이 어린 삼인대에서 상소문 작성 및 낭독은 강천사 앞에서 관인을 소나무에 걸고 폐비 신씨의 복위 상소문을 올릴 것을 결의하고 이를 실천에 옮김을 기리는 제사이다.
    식전 행사로는 1487년 당시의 상소일에 맞춰 삼인대까지 호위장군차, 행사기수차, 단경왕후 신비가마차, 순창군수차, 담양부사차, 무안현감차 등의 원님행차 행렬이 이어진다.

    연산군 12년(1506년) 박원종, 성희안 등이 주동이 되어 연산군을 몰아내고 진성대군을 왕위에 추대하는 중종반정을 일으키고 좌의정 신수근의 딸인 왕비 신씨를 반정 군신들이 신수근 일파가 중종반정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폐비시키자 이를 순창군수 김정, 담양부사 박상, 무안현감 유옥 세 사람이 강천산에 모여 관인을 소나무에 걸고 죽기를 맹세하며 폐비 신씨 복위 상소를 올렸던 곳이다. 삼선생은 비극의 삶으로 끝났지만 후일 1739년(영조15년)에 신씨를 복위하여 단경왕후(端敬王后)에 추증이 되게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것이다. 대의(大義)를 지키려는 삼선생의 선비 정신과 충절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이를 기리고자 매년 9월 ‘삼인문화선양회’에서 삼인문화제를 열고 있다.

    내 용 : ① 삼인문화 학술 세미나
       ② 제례 행사
       ③ 백일장 대회
       ④ 국악 공연 등

    찾아오는 길

    - 대중교통 : 순창읍 ⇒ 강천산 행 버스 이용

    - 승 용 차 : 순창읍 ⇒ 24번국도 ⇒ 793번 도로 만나 좌회전 ⇒ 좌측편 강천산 입구 ⇒ 강천사

    찾아오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