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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장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장!

    전북 순창
    전통고추장마을

    자연과 환경이 조화로운 마을
    쌈장

    쌈장이란?

    쌈장이란 된장과 고추장을 적당비율로 섞고 갖은 양념을 더해 쌈을 싸먹을 때 간을 맞추는 전통 양념이라고 할 수 있다.
    입맛이 까다로워지는 봄과 초여름엔 평소에 즐겨먹던 음식도 괜히 싫어지고 밥맛도 잃게 되는 시기이다. 이럴 때 입맛을 돋궈주는 대표적인 음식이 쌈이다.
    풋풋한 된장 냄새와 고추장의 매콤한 맛은 잃어 버렸던 입맛을 살려 줄 것이다.

    순창 전통쌈장의 특징

    순창 전통 쌈장은 재래식 된장과 분리하여 1년이상 원액 그대로 발효 시켜 일반 양조 간장이나 산분해 간장 등과는 차원이 다른 무색소, 무방부제, 무첨가물의 순수 자연 발효 식품이다.
    숙성 과정에서 콩속의 단백질, 당질, 지방 등이 분해되어 생긴 아미노산, 유기산, 유리당 등의 수용성 영양분 등이 생성되어 다른 쌈장보다 더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의 결합으로 순창간장만의 독특한 맛을 낸다.

    순창 전통쌈장

    쌈장은 집집마다 만드는 비법도 각각 인데다 맛또한 독특한 맛을 가진다.
    물론 순창 전통 쌈장도 마찬가지이다. 집집마다 장인의 손에 의해 독특한 비법으로 만들어 지는 쌈장에는 역시 신선한 채소가 제격이다.

    상추, 곰취, 깻잎, 호박잎, 치커리, 겨자잎, 케일, 비트잎 등의 국산 채소, 서양 채소는 물론 다시마 미역 등의 해산물에 이르기까지 재료가 풍부하다. 싱싱한 채소에는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영양적으로도 손색이 없고 고기나 오징어볶음 생선조림과 함께 먹으면 단백질도 같이 섭취할 수 있으며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좋아한다.

    먹는 야채와 야채의 상태에 따라 궁합이 맞는 쌈장이 있다.
    상추, 쑥갓 등 싱싱한 야채로 쌈을 쌀 경우에는 된 쌈장이 좋고, 호박잎 등 삶아서 먹는 쌈에는 텁텁하지 않고 약간 물기가 있는 쌈장이 어울린다. 남은 쌈장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된장찌개를 곁들여 보리밥에 비벼먹어도 좋다.